해외 여행

중국 칭다오(청도) 여행 - 볼거리

由琴 2016. 2. 17. 17:09

◈칭다오는 볼거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내가 보기에는 하루면 될 것 같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청도 연계해서 5시간 거리의 타이산(태산), 취푸(공자 유적지), 위해 등을 돌면 제법 여행다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대중교통은 사전에 자료조사를 해가지고 가면 버스가 가장 싸고, 3명이상 이면 택시도 괜찮다.

 

 

◈ 5.4광장

 

◈팔대관[八大關 - ba da guan]: 러시아를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덴마크, 그리스, 스페인을 비롯하여 일본 등 20여개 나라에 의해 근대에 침탈을 당했던, 청도에는 그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마다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을 볼 수가 있다.

 

화석루[花石樓] 2 해수욕장의 동쪽, 빠따꽌의 서쪽. 황해[黃海]18호에 위치. 1932년 러시아인에 의하여 지어진 유럽식 건축으로 지하가 있어 전체 5층 건축물로 칭다오 사람들에게는 장개석 별장으로 통함.

 

소어산 공원 청도 관광 중에서 빠질 수 없는 시내 관광지 소어산 공원이다. 소어산 공원은 예전에 작은 어촌 마을 이면서 물고기를 말리던 곳이라고 하는데 해발 60미터이고 청도시내를 내다볼 수 있는 전망대 이다. 소어산 공원은 100년전 독일이 지배했을 당시의 청도의 옛 모습과 새롭게 건설된 신청도의 모습 모두를 전망할 수 있다. 입장료: 10위안

 

◈짝퉁시장 - 여행중에 한국사람들을 가장 많이 보았다. 소가죽벨트를 5,000원에 몇개 샀는데, 짝퉁이지만 가격 대비 제일 잘산 것 같다.

 

◈피차이위엔 꼬치거리 - 북경 왕부정거리와 비슷하다. 각종 꼬치요리가 즐비한데, 혐오 스러운 동물의 꼬치부터 냄새나는 취두부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직접 사 먹지는 않았다.

 

 

 

천주교당: 총독부(悤督府)" 서쪽의 덕현로(德縣路)에는 붉은색의 큰 십자가를 높이 건 건축물이 있는데 바로 유명한 천주교당이다. 천주교당은 본 세기 30년대에 건설되었는데 청도에서 제일 큰 고대식의 건축물인 동시에 기독교 건축예술의 걸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