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고를 출발 다카야마에 도착해 보니 6시가 넘었다. 작은 교토라 불리우는 다카야마는 저녁시간에는 상점이나 식당이 문을 닫아 할 수 없이 조금 거리를 보다가 외곽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 일본 3대 소고기라고 하는 히다규 맛을 보았다.
◈히다규: 말 그대로 살살 녹을 정도로 맛이 좋은데 다만 가격이 비싸다. 작은 접시 하나에 14만원이나 한다. 물론 밥과 미소 된장국은 나오지만.. 조금 무리었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먹어 보나 해서 돈을 조금(?) 들였다.
◈이와타키소 민박집: 다카야마 시내에서 산속으로 15분 거리에 있고, 노모와 30대 중반 부부가 하는 민박집으로 깔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본 가정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주인도 친절했고 무엇보다도 아침에 정성들여 차려준 식사가 괜찮았다. ※ 1박 요금 - 2인1실에 조식포함 6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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