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2020년 2월8일(토)

●피렌체: 토스카나의 주도로 메디치 가문의 지원 아래 많은 예술가들에 의해 르네상스가 시작된 유럽 문화의 중심지이다. 기품있는 도시위에 많은 미술작품들 특히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촬영지로 익숙하다. 3일 머무르면서 하루는 주변 피사와 푸치니의 고향 루카를 다녀왔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피렌체

 

 

 

 

♥ 피렌테 대성당(두오모)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1296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170여년 만에 완성되었고 코시모 메디치의 지원 아래 돔은 브루넬레스키에 의해 1446년 완공되었다. (전체 길이 153m, 돔 높이 114.5m)

※두오모 통합권: 미리 온라인에서 예약을 하면 피렌체 두오모를 비롯 6곳을 입장할 수 있다. (1인 20유로)

 

 

 

 

 

 

 

돔을 보고 있는 브루넬레스키

 

 

 

 

 

 

돔: 높이 106m 쿠폴라를 463계단올라가면 정상에서 시내를 조망할 수 있고 조토의 종탑과 세례당이 한눈에 들어온다.

 

 

 

 

 

 

 

 

 

 

 

 

 

 

 

 

 

 

 

 

 

 

 

 

 

 

 

 

 

 

 

 

 

 

●조토의 종탑: 두오모 바로 옆에 있는 84m 종탑으로 조토가 디자인을 해서 그의 제자들에 의해 14세기말에 완공되었다. 간만에 양쪽다 오르는 바람에 간만에 운동 좀 했다.

 

 

 

 

 

 

 

 

 

 

 

●산 조반니 세례당: 두오모 바로 앞에 있는 팔각형 건물로 5세기경에 건축되었고 두오모가 완성되기 전까지 피렌체 대성당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단테가 세례를 받았고 유명한 것은 기베르티의 청동문으로 28년에 걸쳐 만든 것으로 일명 '천국의 문'이다. 진품은 두오모 막물관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