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에어텔 여행 2013년 8월

由琴 2013. 7. 30. 11:32

 

와이프가 인터넷 검색하다가 L 여행사 70만원 - 왕복 항공(유류할증료 포함), 3박 호텔 숙박에 6끼 식사까지 엄청 싼 에어텔 여행상품이 나와 잽싸게 예약해서 2013년 7월24일 부터 28일까지 다녀왔다. 5일간 교통비에 입장료, 중식 식대까지 개인적으로 쓴 돈은 1인당 10만원 정도였다. 대신 짧은 영어로 직접 찾아 다니며 예약하고 더운 날씨에 발품 팔고 다니느라 힘은 들었지만...

 

 

       첫날 숙박했던 5성급 넥서스 리조트 호텔, 바로 옆에 비치가 있어 반나절 해수욕하며 지냈다. 시설은 다소 낡았지만 주변 풍광이나  골프장, 수영장, 해변이 있어 이동하지 않고 몇일 쉬는 여행의 숙박지로 좋을 것 같다.

 

 

 

 

 

                     코모도급은 아니지만 엄청 큰 왕도마뱀, 사람이 가도 피하지 않는다.

 

 

 

 

 

 

 

 

 

       2일 3일 숙박했던 코타 키나발루 시내에 있는 밍가든(4성)호텔 수영장, 호텔 위치가 시내에서 10분거리로 교통비가 비싼 이도시에서 시내 다니기가 좋았다.

 

                    호텔 내부에 싱크대와 전기 렌지가 있어 간단한 음식를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밍가든 셔틀버스 -  대중교통이 불편한  이곳에서 시내를 나가려면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택시비가 생각 보다 비싸 미리 예약하면 교통비를 줄일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택시 - 보통 10분 거리를 말레이시아 돈 15링깃(우리 돈으로 5,400원 정도)으로 생각보다 비싸다. 탈때 갈 곳을 말하고 요금 흥정을 하고 타야 한다. 아니면 딴소리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