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 톰 2005년 1월

 

♥앙코르 톰: 앙코르와트를 훨씬 능가하는 가로3km, 세로4km 인 거대한 사원이라 할 수 있다. 사원 둘레에 해자가 놓여 있고 해자의 길이는 100m 이고 지금은 물이 말라있다. 이사원 내부에는 바이욘, 바푼, 피미나카, 코끼리 테라스, 레페르 왕의 테라스, 프라파리라이 등이 있다. 크메르 왕조의 마지막 수도인 앙코르 톰은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12세기 말에 종전의 사원과는 달리 불교사원으로 건축되어진 사원이다. 앙쿠르와트보다 앙코르 톰을 먼저 보아서 그런지 지금도 기억에 더 남는다.

- 바이욘 - 사면불상이 있는 54개의 탑이 웅장하게 솟아았는데, 지금은 5개가 파손되어서 49개가 보존되어 있다.196개의 부처님 얼굴(자야바르만7세의 얼굴이라고도 함)이 캄보디아 전체를 보고 있는 듯하다.

 

- 타 프롬: 앙코르 톰의 동쪽에 위치한 사원으로 1186년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불교사원으로 세워진 불교사찰이다. 헨리 모하트에 의해 발견될 당시의 모습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사원이다. 8만명의 사람이 수천개의 마을 이루며 살았다고 전해지는데, 타이족이 쳐들어와 망했다고 하는데 그후 수백년간 사람없이 밀림속에 묻혀 있다가 발견 되었다고 한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장이기도 하다. 

- 코끼리테라스 - 왕의 연설을 듣거나 행사를 관람할 때 쓰였던 곳으로 350m의 웅장한 규모다. 옹벽은 온통 입체적으로 코끼리행진을 새겨 놓았다. 

 

 

 

 

 

 

 

 

바이욘

바이욘

 

 

 

 

 

 

 

 

 

 

타 프롬

 

 

 

 

 

 

코끼리테라스

 

 

타 프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