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베트남 북부여행 (하노이-하롱베이-사파) 첫날 2017.8.6.

由琴 2017. 9. 2. 09:40

◈비엣젯항공(베트남 저가항공사 - 하노이 왕복 1인 18만원) 두달전 미리 예약해 놓아 싸게 끊었다. 새벽 6시20분 비행기라 잠도 못자고 새벽 4시에 인천공항 도착해 보니 비행기가 연착을 해서 9시에 출발했다. 그리고 물도 사 먹어야 하는데 일단 항공료가 싸니 그런가 보다 했다. 그래도 아침 출발이니 한나절을 벌 수 있다. 한국 올때도 밤11시 비행기니 우리나라 저가항공사보다 비행시간은 좋다.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내려 입국수속을 마치고 공항을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보면 호안끼엠호수 근처까지 가는 버스들이 있는데 1인 3만동(1,500원)이고 호수 근처까지 40분정도 걸린다.

 

◈버스에서 내려 5분정도 걸으면 대성당이 보이고 그 근처에 작은호텔, 카페, 잡화점들이 몰려 있다.

◈블루 하노이 인 호텔 - 대성당에서 5분거리에 있는 작은호텔로 아고다에서 2인 2박 87,600원에 예약을 했는데 룸도 제법 넓고 깨끗했고 조식포함으로 식사가 꽤 괜찮았다.

 

 

◈쌀국수 - 블루 하노이 인 호텔에서 바로 1분거리에 쌀국수집이 보여 가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에 유명한 집으로 보여 들어가 먹었는데 우리 사골 국물같은 육수에 부드러운 소고기가 올려 있어 한국사람들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한그릇에 3,00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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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카페

◈대성당 미사: 일요일이라 여러대의 미사가 있어 5시 미사 참례를 했는데 베트남어 미사라 알아 듣지는 못했지만 의식 자체가 같아 미사의 어느 부분을 하는지는 알았다.

◈호안끼엠 호수 - 옥선사당

◈첫날 저녁식사로 비가와 에어컨 있는 레스토랑을 찾다가 급하게 호텔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가 식사를 했는데, 맛은 괜찮았는데 나중에 주인 아줌마가 요리 하나를 더 추가해 계산하는 바람에 조금 기분이 상했다. 그래 봐야 요리 다섯개에 맥주4병 해서 둘이 3만원 정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