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미국 그랜드 캐니언, 샌디에이고(씨 월드) - 2009년 8월

由琴 2013. 1. 21. 18:46

2009년 8월 미서부 여행 중 그랜드캐년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찍은 사진인데 카메라가 구형이라 화질이 별로인데다가 몇일을 보아도  다 못 본다는 캐년을 장시간 버스 타고 달려 와서 채  반나절도 못 보아 지금도 아쉬움이 많다.  다시 미국 여행을 할 수 있다면 계획을 잘 세워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보고 싶다.

♥그랜드캐니언: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주의 북부, 동에서 서로 흐르는 콜로라도 강의 양강변(남쪽, 북쪽) 위치하며 깊이 1600m, 길이 350㎞, 폭 7∼29㎞. 1919년에 그랜드캐니언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곡벽(谷壁)의 지층은 거의 수평이며 지층의 색채는 건조지역이어서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며, 1540년 에스파냐 사람 G.L. 카르디너스가 이곳을 찾아와 에스파냐어로<Grand Canyon 대협곡>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4억년이 넘는 세월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다. 전세계에서 오는 관광객의 수는 미국 국립공원 중에서도 가장 많다. 라스베가스로부터 차로 6시간, 헬기로는 1시간10분정도 소요된다. 11월 중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3월 하순까지 절벽 남쪽에 남아 있는 눈을 볼 수 있다. 일교차가 심해 여름 밤에도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간다. 그랜드 캐니언은 콜로라도 강을 기준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우스 림과 노스 림으로 나뉘어진다. 그랜드 캐니언의 경사면으로 인해 노스 림이 사우스 림보다 330m 더 높은 곳에 있다. 콜로라도 강은 스페인어로 붉은 강을 뜻한다. 실제로 강에 실려 온 퇴적물들로 인해 발견당시에는 불은 색을 띄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상류지역의 댐의 개발로, 진정한 콜로라도(붉은) 강은 찾아볼 수 없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365일 개방하는 사우스림을 찾는다고 한다. 노스림은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만 개방한다. 

 

 

 

 

 

 

 

 

 

 

 

 

 

 

 

 

 

 

 

 

 

 

 

 

 

 

 

 

 

 

 

 

 

 

 

 

 

 

 

 

 

♥샌디에이고 - (San Diego) 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2005년 기준으로 인구는 1,255,540 명으로,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두 번째, 미국에서는 여덟 번째로 큰 도시이다. 멕시코와의 국경에 가까운 샌디에고만을 바라보는 항만도시이다. 사시사철 쾌적한 기후로 휴양 도시로 불리기도 하며, 안정된 치안과 비싼 물가로 부유한 백인들의 은퇴 도시라 불린다. 항공모함이 기항할 수 있는 큰 군항을 비롯하여 해군, 해안경비대 및 해병대를 위한 16개의 군사 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해군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군 관련 경제가 큰 축을 이루고 있었다. 퀄컴 본사가 있는 곳으로, CDMA 기술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씨 월드

 

 

바다의 제왕 범고래 쇼

 

 

 

 

 

 

 

 

 

 

 

앞과 끝이 안보이는 미국 횡단 화물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