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검단산(657m)
由琴
2022. 7. 20. 08:13
2022. 7.16.
하남시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57m로 높지는 않지만 초입부터 정상까지 계속되는 오르막으로 만만한 산은 아니다. 이산을 가볍게 오를 정도면 전국에 있는 높은 산 어디나 등산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빠른 사람은 하산까지 두시간이면 되고 천천히 걸으면 세시간 정도 걸린다. 날씨 좋은날이면 정상에서 팔담댐과 북한강 남한강이 합쳐지는 양수리, 그리고 하남시와 스타필드, 북쪽으로는 북한산과 도봉산, 그리고 남쪽으로는 청계산과 관악산까지도 조망된다. 그리고 5호선 하남 검단산역이 개통이 되어 접근성도 좋아졌다. 전에 산을 한참 다닐때는 매주 밥먹듯이 올랐지만 꽤 오랜만에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