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오스트리아, 독일(뮌헨), 체코(프라하) 여행
由琴
2022. 8. 14. 19:13
♥ 2022. 7.25. - 8.12. (16박 18일)
2022년 7월25일 밤 11시55분 석달전 예매한 에미레이트 항공(참고로 인천에서 빈까지 가는 직항 노선은 아직 없음.)으로 인천공항을 출발, 두바이 경유해서 20시간만에 빈 도착해서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3박, 잘츠부르크 3박, 카프룬(할슈타트, 첼암제) 3박, 인스부르크 1박, 독일 뮌헨 3박, 체코 프라하 3박 여행하고 8월11일 오후 3시55분 프라하 공항 출발 두바이 경유해서 8월12일 오후 6시 인천 공항 도착, 총 16박 18일 다녀왔다.
여름날씨는 낮은 26 - 30도 밤은 14도에서 20도 정도인데 습도가 없어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호텔이나 식당 에어컨 없는 곳이 많아 오히려 실내보다 실외가 시원하다. 비도 가끔 소나기가 무섭게 1-2시간 내리고 그치면 금방 맑아져 여행 중 우산은 두번 사용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은 아직 코로나에 매여있는데 다녀온 세나라의 국민들은 언제 코로나가 유행했었나 할 정도로 자유롭게 살고 있었고, 여행하면서 마스크 쓰는게 이상하게 보여 가져간 마스크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돌아올때 체코 공항에서 항공 티켓팅하는데 한국에서 코로나 검사서를 요구한다고 해서 급히 공항에 있는 검사소에서 1인 5만원 주고 검사를 받고 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 비행기를 탔고, 금요일 서울에 와서도 1일 이내 PCR 검사를 안하면 1년 이내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해서 토요일 오전 보건소에 가서 PCR 검사를 받고 저녁에 음성 판정 연락을 받았다.
참고로 오스트리아 빈이나 독일, 체코는 입국할때 여권만 검사한다.
2020년 2월 이탈리아, 프랑스 여행 후 코로나로 묶여있다가 2년 반만의 여행이었고 같은 유럽이지만 음악과 미술의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들과 알프스의 경치가 또 다른 여행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여하튼 다녀오고 2일째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2년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이 풀려서 좋다.
비엔나 슈테판 성당
쉔부른 궁전
빈 중앙묘지 -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묘
쿠어살롱 - 모차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음악회
빈 시민공원 - 요한 슈트라우스 동상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 -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생가
호엔 잘츠부르크 성
운터 베르크 정상 1939m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키츠 슈타인 호른 3029m
첼암제 타우에른 스파 호텔
그로스 글로크너 산악도로
그로스 글로크너 3798m
인스부르크
노이슈반슈타인 성 - 독일
뮌헨 신 시청사
호프 브로이 하우스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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