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뮌헨 마리엔광장. 신시청사 (글로켄슈필 시계탑)

由琴 2022. 9. 14. 08:10

2022년 8월7일 (일)

 

지하철 마리엔플라츠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가면 신시청사가 보인다. 일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고 곳곳에 거리 공연 (버스킹)하는 친구들도 많았다. 1909년 완공된 뮌헨의 렌드마크인 신 시청사의 시계탑에는 독일 최대 인형시계인 글로켄슈필이 있어 매일 오전 11시에 10분 정도 작동되고 5월에서 10월사이는 낮 12시 오후 5시에도 작동이 된다. 오후 5시 정도 도착해서 길거리 공연과 글로켄슈필 인형 공연을 보았다.

첫번째 인형 공연은 빌헬름 5세의 결혼식 가운데 기마전 벌어지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고, 두번째 인형 공연은 1517년 페스트가 없어지고 외출금지에서 풀렸을때 사람들이 기뻐하며 춤추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마리아의 탑

바이올린으로 모차르트의 레퀴엠(진혼곡)을 연주 하고 있다.

 

구 시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