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호찌민시 성모마리아 교회. 중앙우체국. 시민극장

由琴 2023. 1. 27. 07:32

2023년 1월5일(목요일)

♥ 성모마리아 교회 - 19세기 말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립된 가톨릭 성당으로 외관은 로마네스크 양식, 내부는 고딕양식으로 되어있으나, 공사중으로 건물 외관만 사진에 담았다.

♥ 중앙 우체국 - 파리 에펠탑을 건축한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으로 실내 아치형 천장은 파리 오르세 박물관과 비슷하다. 19세기 말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동코이거리 북쪽 끝에 있고 성모마리아 교회 옆에 있다. 현재도 우편 업무를 한다.

♥ 시민극장 - 역시 19세기 말 지어졌고,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는 오페라 하우스로, 베트남 전쟁때는 국회 의사당으로, 현재는 시민들 문화생활의 장으로 콘서트, 뮤지컬, 패션쇼 등 다양한 시민극장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