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축 - 작은 도시지만 에페스유적, 성모마리아의 집과 사도 요한의 교회때문에 성지순례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작은 오토가르와 기차역이 시 중심에 있고 사도 요한의 교회는 도보로 가능하고, 택시를 100리라 정도에서 흥정하면 성모마리아의 집과 에페스유적을 편하게 관광할 수 있다. 그리고 오토가르에서 돌무쉬를 타면 쉬린제도 가깝게 다녀올 수 있다. 기차역에서 기차시간을 알아 놓으면 이즈미르나 파묵칼레도 기차로도 갈 수 있다.
셀축역
●사도 요한 교회 -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요한 복음과 요한 묵시록의 저자)은 스테파노가 순교한 후 열두 제자들이 흩어지는 과정에서 성모마리아를 모시고 에페스로 이주하여 긴 생애를 보냈다고 한다. 그의 무덤을 중심으로 교회가 설계되었고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기독교와 관련된 유적들을 정리하면서 석조건물로 완성했다. 요한의 무덤과 세례 터, 그의 장례를 진행하던 공간등이 희미하게 남아 있다. 뒤로 셀축성이 보인다.
세례 터
셀축성
사도 요한 무덤 터
아르테미스 신전 - 가로 120m ,세로 60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에 대리석 기둥 127개가 있었다는 아르테미스 신전이 서기 236년 고트족이 침입하면서 약탈되었고 자연재해로 폐허가 되었고, 그후 로마시대 기독교가 공인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면서 수많은 기둥과 건축자재들은 이사베이 자미와 사도 요한 교회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재활용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신전 터에 한개의 기둥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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