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터키여행 - 성모마리아의 집, 에페스 고고학 박물관

由琴 2019. 3. 5. 15:26

●성모마리아의 집  - 사도요한의 보살핌을 받으며 에페스로 이주한 성모마리아가 살았던 집으로 1878년 독일수녀가 꿈의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저술하면서 인데, 놀라운 사실은 장애인이였던 이 수녀가 독일 밖으로 한번도 나가본 적인 없었다는 사실이다. 고고학자들과 성서학자들이 이 수녀의 책에서 서술된 내용을 바탕으로 성모마리아의 집을 찾는 과정에서 기적처럼 이 집이 발굴되었다. 실제 성모마리아가 살았던 집인지 종교계에서도 논란이 계속되었으나 1961년 교황청에서 공식적인 성지임을 선포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산속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택시인데, 셀축 오토가르에서 에페스 유적까지 포함해서 100리하 정도에 흥정하면 된다.


●에페스 고고학 박물관 - 에페스 유적과 셀축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소장된 박물관이다. 가장 눈길을 모으는 작품은 두 개의 아르테미스 조각상으로 아르테미스는 에페스의 수호신으로 숭배되던 신이다.  작품들은 대개 1-2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25,000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중 1,000여 점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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