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중국 칭다오 라오(노)산

由琴 2019. 8. 21. 08:01

●라오산 - 타이 산(태산)의 구름이 아무리 높아도, 동해의 라오 산만은 못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려한 경치를 뽐낸다. 기암괴석이 즐비한 산세가 우리나라 북한산과 꼭 닮았지만, 이곳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발밑에 펼쳐진다는 점이 다르다. 산 아래 펼쳐진 87km의 해안선은 그림이 따로 없다. 과거 진시황은 불로초를 얻기 위해서 라오 산에 사절단을 보냈을 정도로 영험한 기운이 서려 있다고 한다. 실제로 라오 산은 ‘중국의 8대 도교 명산’으로 꼽힌다. 산 밑에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교 사원인 태청궁이 있다. - 다음백과 참조
라오 산은 칭다오 시내에서 30km 떨어져 있다. 총 면적이 446㎢이고, 7개의 풍경구로 나뉜다. 남쪽에서부터 주요 볼거리인 유청 유람구(流清游览区), 태청 유람구(太清游览区), 중심에 거봉 유람구(巨峰游览区), 기판석 유람구(棋盘石游览区), 북쪽에 북구수 유람구(北九水游览区)와 앙구 유람구(仰口游览区)로 이어진다. 셔틀버스가 풍경구를 긴밀하게 연결한다.

- 스타웨이 호텔 앞에서 시내버스가 있어 버스로 1시간 이동해서 내리면 매표소가 나오고 우리는 거봉 유람구를 다녀왔다. 셔틀버스를 타면 케이블카 입구까지 가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면 어느 정도 산정상까지 간다. 여기 부터 30분 걸으면 정상인데 능선을 돌면 2-3시간 소요된다. 여름이라 구름에 덮혀 조금 올라가다가 내려왔다. 입장료, 케이블카 해서 200위안 들었다.

 

 

 

 

 

 

 

 

 

 

 

 

 

 

 

 

 

 

 

 

 

 

 

 

 

 

 

 

 

 

 

 

 

 

 

 

 

 

 

 

 

 

 

 

 

 

 

 

 

 

 

 

●라오산 버스정류장 근처 현지 식당인데 가격대비 맛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