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여행 화롄. 칭수이절벽 타이루거(태로각) 협곡 투어

●1월13일(월) -  화롄행 기차표 예매 하기가 어렵고 화롄에서도 대중교통으로는 타이루거협곡 관광하기가 쉽지 않아 처음에는 택시투어를 생각했으나 가격이 너무 올라 인터넷에서 버스투어로 예약했다. 

화롄 기차투어: 1인 80,000원(왕복 기차비, 화롄 관광버스 및 가이드, 간단한 샌드위치, 호텔식 부페 중식 제공 등 가성비가 좋다.)

오전 9시20분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화롄행 급행 기차를 타면 2시간20분 걸린다. 한국(화교)가이드가 인솔하고 기차안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음료수가 제공되고 화롄에 도착하면 관광버스가 대기한다. 근처 호텔에 들러 부페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1시 부터 5시까지 칭수이절벽 타이루거(태로각) 협곡 투어를 한다. 6시30분 기차를 타고 9시 정도 타이베이역 도착한다.

코스: 청수단애(칭수이)절벽 ☞ 태로각(타이루거)협곡 - 전에 '꽃보다할배'에서 소개되었던 관광지로 관광객 80%가 한국인이다. 대만은 경상남북도 크기의 작은 나라(?)지만 4000m 가까운 높은산과 2000m이상 고봉이 200개나 되어 타이루거협곡의 크기도 생각보다 엄청 웅장하다.

 

 

 

 

 

 

 

 

 

 

 

 

 

 

 

 

 

 

 

 

 

 

 

 

 

 

 

 

 

 

 

 

 

 

 

 

 

 

 

 

 

 

 

 

 

 

 

 

 

 

 

 

 

 

 

 

 

 

 

 

 

 

화롄역

 

 

 

시먼 훠거 부페식당 - 마지막날 저녁식사를 한 곳으로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식당이다.

 

 

 

 

 

 

오는날(1월14일)은 특별한 일정없이 호텔에서 늦게 체크아웃하고 근처 식당에서 4,000원정도 면요리로 식사를 하고 지하철로 송산공항으로 이동 오후 2시30분 에바항공으로 서울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