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26일(화)
호텔 체크인하고 바로 슈테판 성당 쪽으로 빈(영: 비엔나)거리를 마실 나갔다. 가는 길에 요한 슈트라우스 하우스가 보이고 조금 지나 도나우(다뉴브)강 상류 다리를 건너니 활판 인쇄술의 발명가 구텐베르크 동상과 유명한 호프집이 눈에 띈다. 그리고 보고 싶었던 슈테판 성당이다. 밤에 보는 성당도 볼만하다.
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식 성당이다.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처음 지어졌으며, 14세기 중반에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고, 18세기에 들어와 성당의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독특한 혼합 양식의 건물이 되었다. 화려한 모자이크가 인상적인 지붕은 기와 23만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137m 높이의 남탑과 67m 높이의 북탑은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장소로도 유명하고, 내부엔 16세기의 조각가 안톤 필그람이 만든 설교단이 있으며, 지하에는 대주교의 묘지와 역대 합스부르크 왕가의 내장이 들어 있는 항아리가 보관되어 있다. 페스트로 사망한 2천여 명의 유골을 모아 놓은 카타콤베는 가이드 투어로만 들어갈 수 있다. - 위키백과 참조
구텐베르크 동상
앙커우어 인형시계
요한 슈트라우스 하우스
프라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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