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실수로 폰을 떨어뜨렸는데 카메라 세개 중 아래 한개가 깨져 정품 수리점에 갔더니 후면 액정을 전부 갈아야 하고 60만원 정도 수리비가 나온다고 했다. 보험도 안들고 해서 고민 끝에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D 터미널 옆 T 상가에 있는 사설 업체에서 5만원에 된다고 해서 가서 유리를 갈았는데 몇일 후 밝은데 나가 사진을 찍어 보니 빛이 들어 오는 현상 그리고 밤에도 밝은 조명에서 찍으면 같은 현상이 나와 연락했더니 오라고 해서 갔더니 보고는 유리를 갈은 카메라면이 타서 그렇다고 발뺌 아닌 발뺌(수리 하면서 파손된 유리 긁어내고 본드 붙이고 하면서 카메라 후면이 손상된거 같은데, 그때 수리하는것을 지켜 볼걸 하는 후회가 듬) 을 하며 돈 안 받고 유리만 갈아준다고 해서 갈고 와서 또 찍었더니 같은 현상이 나네요. 지금 와서 돈이 들더라도 제대로 수리할 걸 후회한들 소용은 없지만 속은 상하네요.
※ 결국은 D 터미널 T 매장에 있는 투바에 가서 A.S. 신청하여 다행히 수리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은 사설매장에서 수리한 흔적이 있으면 A.S를 안해주는데 저는 운이있었는지 수리가 되었습니다. 좀 비싸더라도 정식매장에서 수리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사설매장에서 수리한후 카메라 액정 모습
같은 모델 아내의 폰 카메라 후면 사진
오늘 찍은 사진 상태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민들의 벗 - 소주 (0) | 2013.08.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