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영축산 (취서산 1,081m)

우리나라 3보 사찰 통도사를 안고 있는 영남 알프스 봉우리 중 하나로 취서산, 영취산이라고도 불린다. 신불재에서 2.2km,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신불평전 억새나라 하늘정원길은 영남 알프스 중에서 제일 넓고 9월말에서 10월초에 오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숙소가 신불산 자연휴양림이다 보니 영축산 정상석 찍고 다시 신불재로 돌아와 휴양림쪽으로 하산했다. 오늘 3개 봉우리 정상석찍느라 총 8시간 21km. 산길 3만5천보 걷느라 힘들었지만 근래 보기 드물게 좋은 산을 다녀와 보람이 있었다.

신불재에서 본 영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