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14일 (화요일) - 3인 1실, 2박 조식 포함 514,000원
하코네 호수 도겐다이항에서 버스로 두정거장,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여기서 2박하며 하코네 관광과 료칸여행을 했다. 조금 오래된 호텔이지만 직원들도 친절하고, 온천욕을 하며 고즈넉하게 쉬어 가기에는 좋은 것 같다. 단점은 호텔 근처에 식당이 없어 호텔에 미리 석식 예약해서 식사를 하던지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센고쿠 코겐 (선석고원)에 있는 편의점 로손에서 먹거리를 사다가 해결을 해야한다.
※ 오후에 도착 체크인을 하고 버스로 센고쿠 코겐 (선석고원)에 가서 근처 식당을 찾아 보았으나, 영업을 안하거나 5시가 되니 영업 종료를 하고 있어, 편의점에 들러 컵라면과 도시락, 물 등을 사고 한시간에 세번 있는 버스를 시간 맞춰 기다렸으나 20분이 지나도록 안왔다. 옆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일본인이 폭설로 버스 운행이 중지된거 같다고 해서 급히 근처에 있는 경찰에게 손짓 발짓 물어보았으나, 대화가 잘 안되 다시 편의점에 들어가 직원 아주머니에게 번역기로 버스가 끊겼나고 물어 보았는데 아마도 폭설로 지연 되는거 같다며 기다려 보라고 했다. 결국은 그 와중에 한대 놓치고 다음 오는 버스로 호텔에 돌아왔다. 아무튼 바쁜 와중에도 도와주었던 일본인 아주머니에게 글로 나마 감사를 드린다.
뜨거운 온천에 몸을 담그며 눈구경하는 것도 힐링이다. 밖의 기온 영하 3-5도
사진 촬영은 안되는데 사람들이 없어 몰래 찍었다.
이용하는 손님이 거의 없어 개인 온천탕에서 온천하는거 같은 즐거움을 누렸다.
조식 - 양이 많지 않지만 정갈하다.
센고쿠 코겐 (선석고원) 와 편의점 그리고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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