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태국여행 - 방콕, 파타야 (2015년 2월)

由琴 2015. 6. 9. 09:44

첫 해외여행이 아마 1993년 1월 태국여행 이었나 보다. 그리고 20여년 만에 간단하게 태국을 다녀왔다. 20년전에는 가기전 설레이고, 또 다녀와서 많은 추억을 앉고 왔는데, 이번에는 항공일정(방콕 도착 현지시각 새벽 2시에 입국하는데 걸린 시간 1시간, 호텔 체크인 시간 5시, 3시간 자고 호텔 출발. 한국 올때는 현지시각 1시 비행기인데, 이스타 항공 지연으로 3시 넘어 출발)도 그렇고 모든게 패키지 여행에 맞춰 있다가 보니 그냥 그랬다. 그래도 태국에 대한 인상은 좋았다. 나중에 시간을 충분히 내서 자유롭게 태국 전지역을 돌아봐야지..

 

 

수상시장

 

 

 

왓 프라깨오(에메랄드 사원) -  사원의 건축은 1785년 라마 1세가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천도를 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왓 프라깨오의 원래 이름은 왓 빠이아(Wat Pa Yia)로 대나무숲 사원이라는 뜻인데 옛이름 그대로 사원 구석구석 대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다른 사원과는 달리 승려가 사는 승당이 없고, 잘 치장된 법당 건축물과 부처 상, 불탑만 존재한다.

 

중앙의 대웅전은 '우보솟'(ubosoth)이라고 하며, 이곳에는 75㎝ 높이의 신비스러운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다. 사원으로 들어가는 문은 세 개가 있으며, 중앙 문으로는 왕과 왕비만이 출입할 수 있다.

방콕 왕궁(Grand Palace)은 타이 방콕에 있는 복합 건축물이다. 정식 명칭은 “프라 보롬 마하 랏차 왕”이다. 이 건축물은 18세기 이후부터 국왕이 머물렀던 공식 관저이다. 건축은 1782년 라마 1세 때 수도를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옮기면서 시작되었다. 여러 번의 증축 공사를 통해 계속 황궁이 확장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국왕인 푸미폰 아둔야뎃은 이곳에 머물지 않고, 치뜨랄다 궁에 거주하고 있다. 타이인들의 심장부와도 같은 이곳은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정취가 있다.

 

 

파타야에서 가장 많이 이용했던 지프 버스

 

파타야

농눅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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