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사이판 여행 첫날 2017.1.15-16

由琴 2017. 2. 18. 23:10

◈사이판 여행 5인 4박6일 총 지출 3,740,000원 (1인 74만원 정도)

- 항공권 (1인 278,000원 - 제주항공), 카라스빌라 숙박(5인실 3박 480달러, 2인실 1박 95달러), 렌트카(월요일 오전4시 - 금요일 오전 3시 300달러, 주유비 26달러), 식대(대략 1,000달러), 여행자보험(5명 34,640원), 나머지 기타 경비

 

◈ 일요일 오후10시10분 인천공항 출발 - 월요일 오전 3시20분 사이판 공항 도착 

- 비행시간은 4시간 10분 걸리고 사이판은 한국 시간보다 한시간 빠르다. 새벽3시에 도착해 입국하는데 세시간 가까이 걸렸다. 그 시간에 항공기 다섯대가 들어와서 여행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입국 수속 근무를 하는 직원은 적고 새벽이라 에어컨은 안틀어 덥고 사이판의 첫 인상은 짜증 그 자체였다. 

 

◈5일간 발이 되어 주었던 렌트카 토요타 코롤라 악시오(아반테 급으로 렌트비용 300달러, 5일간 기름값 26달러 들렀다.)

◈사이판 중심가 가라판에서 첫 아침식사를 했던 일식당 긴파치 - 가라판은 아침에 영업을 하는 식당이 많지 않다.

◈카리스 풀 빌라  - 콘도용 호텔로 사장님이 한국인이다. 5인이 숙박할 수 있게 넓은 거실에 침실 두개, 주방이 있어 근처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다가 해 먹을 수 있어 식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데, 다만 바다를 가려면 차가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사이판은 작기 때문에 차로 10여분만 나가면 바다를 볼 수 있다.

◈셜리스 레스토랑 -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식당으로 가라판 시내 센츄리 호텔 1층에 있다. 괌이 본점으로 전에 괌 여행때 자주 갔던 식당으로 가격 대비 고기와 볶은밥 양이 장난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