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지만 처음으로 대만이라는 나라(?)를 다녀왔다. 짧은 5박6일 바쁘게 다녔지만 수도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북부 쪽만 다녔고 다음 기회에 타이중이나 그 아래 타이난까지 다녀볼 예정이다. 일단 물가는 한국보다도 착하고 대중교통도 초보자들도 다닐 정도로 무난하고 먹는것도 중국이지만 향신료를 덜 써 나름 괜찮다.
●일정 첫날: 타이베이 고궁박물관 - 단수이 - 상산(샹산)전망대 - 스린 야시장
둘째날: 시먼거리 - 신디엔역 - 우라이 온천마을
셋째날: 우라이 - 신디엔역 - 송산역 - 지우펀
넷째날: 지우펀 - 지룽역 - 예류 지질공원 - 중샤우푸싱역 - 반차오 난야 야시장
●경비는 왕복항공, 호텔, 교통비, 식비, 입장료 포함 1인 대략 58만원 정도 들었다.
●교통 - 이지카드(우리나라 교통카드)를 구입 계속 충전해서 쓰면 된다. 충전은 지하철 역사나 24시 편의점에서 하면 된다.
●항공: 에바항공 1인34만원 저녁 7시30분 인천 출발 (올때는 유니항공 - 일요일 아침 7시30분 타이베이 출발) 대략 2시간30분 걸리고 기내식이 있다.
에바항공 좌석 3-3-3
유니항공(에바항공 자회사로 저가항공사지만 그래도 기내식은 준다. 좌석 3-3)
●호텔: 5박
-스타 뷰티호텔(성미호텔) 2박 3인실 3인 조식포함 211,268원 - 타이베이시 젠탄역 (도보7분) 근처에 있고 가성비 괜찮다.
●뷰티 가든 리조트(우라이 온천 마을에 있는 작은 호텔로 룸마다 욕탕(온천)이 있어 좋고 버스터미널까지는 호텔에서 한번 정도 픽업을 해준다.) 룸 2개 3인 조식포함 (조망 있는 방 66,315원, 없는 방 64,319원)
●타로 쿠진 홈스테이 - 지우펀 올드 스트리트에서 도보 5분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로 주말이라 조식없이 105,300원에 하루 묶었다. 지우펀은 작은 곳이라 숙소에서 도보로 가능하고, 시설은 그렇지만 바다 전망은 좋다. 지우펀은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 밤 야경과 아침 바다를 보려고 하루 묶었다. 덕분에 아메이차주관에서 차를 마시며 석양도 보며 여유를 즐겼다.
●반차오킹 호텔 - 1박 74,880원이고 지하철 푸중역 도보 7분거리에 있다. 오는날이 아침 7시30분 비행기라 아무래도 타오위안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저렴한 호텔에서 숙박했다. 근처에 반차오 난야 야시장이 있어 먹거리를 사다가 호텔에서 캔맥주에 저녁 식사를 했고 다음날 새벽 4시에 기상 5시20분 첫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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