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오스트리아, 뮌헨, 프라하 여행 마무리

由琴 2022. 9. 19. 15:09

2020년 2월 이탈리아, 프랑스 여행이 끝나고 코로나로 묶여 있다가 2년 반만에 간 16박18일 유럽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유럽 날씨가 지구 온난화로 펄펄 끓는다고 뉴스마다 떠들어대서 나름 걱정을 했는데, 막상 오스트리아, 독일 뮌헨, 체코 프라하의 날씨는 여행하기 최적의 날씨였다.  낮에는 다소 덥기는 했지만 습도가 없어 해만 피하면 땀도 안나고, 밤에는 20도 정도로 에어컨 없어도 잘 수 있어 좋았다.  모기나 벌레가 거의 없는 것도 신기했고, 또 하나 해가 길어 밤 9시나 되야 해가 져서 하루를 길게 쓸 수 있는 점도 여름 여행의 장점이었다. 평소 보고 싶었던 음악가들의 발자취나 박물관, 미술관에 걸려 있던 예술품 들을 보았고, 그리고 모 예능 프로  '텐트 밖은 유럽' 에서 나온 스위스 편을 보니 오스트리아 풍경하고 거의 비슷했고,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를 차를 렌트해 산악도로를 운전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은 것도 보람이 있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온지 한달반이 지났다. 열심히 일하고 다시 떠나자. 작은 화면이 아닌 실제 내눈으로 세상을 담기 위해..

카를교

 

하벨사장

체코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프라하 공항

경유지 두바이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