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7일 (일)
시간상 1시간 정도 조각상 위주로만 보고 나왓다. 역시 일요일이라 1유로 내고 입장했던거 같다.
맥주회사 '칼스버그' 2대 사장 칼 야콥슨의 개인 컬렉션을 모아 만든 미술관으로 1만점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조각품의 비중이 크다. 건물은 바이에른 왕 루트비히 1세가 그리스, 로마 시대 조각품을 전시하기 위해 1816년부터 15년간 지은 곳이다. 특히 칼 야콥슨은 수집 중독으로 불릴 만큼 그리스, 로마시대의 조각품을 많이 모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18세기 이후 작품만 내놓다가 1899년에 와서야 그동안 모은 작픔을 전부 기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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