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프라하 성

由琴 2022. 9. 19. 11:33

2022년 8월10일 (수)

이번 여행의 마자막 일정으로 프라하 성으로 갔다. 호텔에서 나와 22번 트램을 타고 블타바강을 건너 Malostranska역에서 내리면 되고 여기 부터는 도보로 스트라호프 수도원 부터 황금소로까지 순서대로 내려 오면서 관광하면 편하게 볼 수 있다.  구 왕궁, 성 비투스 대성당 내부와 탑, 성 조지 바실리카 교회, 황금소로는 프라하성 티켓 판매소에서 B 티켓(250 코루나)을 구입하여 관람하면 된다.

프라하 성: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성채 단지'로 기네스북에 오른 곳으로 9세기 말부터 건설되기 시작해서 카를4세 때인 14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모양을 갖추었고, 이후 여러 양식이 가미되며 18세기에 와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길이는 570m, 너비는 128m이고 로브코위츠 궁전, 성 비투스 대성당, 성 조지 바실리카, 성 십자가교회 등 3개의 교회와 성 조지 수도원 등 부속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는 로마네스트 양식으로 건설되었으나, 13세기 중엽  초기 고딕양식이 첨가되고, 14세기 카를4세에 의해 왕궁과 성 십자가교회 등 고딕양식이 새롭게 건축되며 체코의 상징물이 되었다. 1526년 합스부르크 왕가가 지배하면서 르네상스 양식이 도입되어 1753년 부터 지금의 모습이 갖추어졌는데 시작에서 완성까지 900년 걸렸다. 중요한 역사 유적으로 평가 받으며 특히 체코를 대표하는 명소이며 이 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는다.

●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 내부 천장 프레스코화가 유명한데 들어가지는 않았다.

대통령 궁 타이탄 동상

프라하성 내부 정원에 있는 례스토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성 비투스 대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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