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호찌민에서 냐짱(나트랑) 가는 슬리핑 버스

由琴 2023. 1. 30. 15:52

2023년 1월7일 (토) - 1월8일(일)

♥ 서울에서 클룩을 이용 미리 냐짱까지 가는 슬리핑 버스 리무진석을 1인 23,100원에 예약했다. 밤 10시30분 호찌민 출발 다음날 아침 7시30분에 냐짱에 도착했는데, 약 9시간 걸렸다.

전에 인스부르크에서 뮌헨갈때 예약한 버스를 여유부리다 놓친 기억에, 미리 낮에 슬리핑버스가 출발하는 Megustas 호텔을 구글맵을 이용 찾아갔으나 같은 이름을 가진 호텔이었고, 호텔 직원에게 호텔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친절하게 구글맵에 주소를 입력해 주어 다시 20분 걸어 9월23일 공원 (센트럴 마켓) 앞 Megustas 호텔에 도착해 보니 입구 바로 옆 택배 업무를 맡는 작은 사무실에 들어가 버스 티켓을 받았다.

Megustas 호텔

슬리핑 버스 사무실

9월23일 공원 (공원 이름이 9월23일인지는 ?)

버스 내부 - 전에 사파에서 하노이 올때 탔던 버스보다 넓고 혼자 쓸 수 있어 좋았지만 그리 깔금해 보이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출발해서 도착할때까지 계속 심하게 흔들려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하노이 ☞ 사파 침대 기차의 악몽) 다만 누워서 갈 수 있고 뒤에 화장실이 있다. 생수 한병 제공된다.